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종구)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14:00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행정발전위원회, 자율 방범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범죄 없는 연수구를 위한 민경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과 협력치안 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인행사로 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주택가 침입절도 수법 및 검거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강.절도 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 순찰활동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편, 연수구는 73,441호 중 62,010호의 아파트로, 관내 84.4%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룸단지 등 취약지역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최근 절도 14% 증가 등 범죄가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이번 연수서에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7개 조직에 208명, 시민경찰은 6기 162명, 생활안전협의회는 2개 지구대에 45명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에서도 “외근경찰관의 부단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구대에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도보. 오토바이 순찰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준 경찰인력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의 경찰관과의 합동 특별순찰 실시로 범죄 없는 안전한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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