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전략적 통합성과관리 시스템(SSIMS)"에 대한 운영성과와 앞으로 발전방안에 대한 전국발표회가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6일 개최되었다. (SSIMS : Seosan city Strategic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이날 발표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성과관리과에서 지방성과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임재두 서기관이 참석하여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발전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하는 등 국내 성과관리 전문가, 그리고 전국 70여 개 지자체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하여 서산시가 운영하는 성과관리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과정과 운영성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자문, 참석한 전국 지자체 성과관리 담당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별 성과관리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시가 운영하는 공무원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의 특징은 BSC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특수성을 고려한 체계로 개인별 이행과제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부분과 업무관리, 재정사업성과 및 시장공약사항 등 시정 전반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413개 이행과제 중 70% 이상이 시민중심의 이행과제로 구성되어 모든 업무의 중심은 시민위주로 추진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특히, 시민평가단이 온라인을 통해 공무원들이 추진한 사업을 직접 평가하는 체계여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읍면동과 보건지소 평가등 개별업무평가까지 이 시스템에 도입하여 내부 평가의 효율성과 객관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대외적으로는 서산시가 운영하는 성과관리시스템 검증과 전국자치단체 성과관리를 선도하는 기회를 갖고, 내부적으로는 성과관리시스템 운용을 하루빨리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성과관리시스템의 목적은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고 밝혔다. 한편, BSC를 기반으로 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서산시가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가고 있는데, 광역 시.도의 경우 80% 이상, 기초 자치단체는 50여 지자체가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BSC : Balanced Score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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