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는 많은 국민들이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선수단을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경기 결과에서는 선수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충남대표로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복식에 출전한 당진군청 소속의 김상수, 김용현조는 준결승에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주역인 전남의 이용대, 조건우조를 가볍게 2-0으로 완파하고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해 강남구청 소속의 정성균, 한성욱조까지 2-0으로 제치며 우승했다. 대회 3일째를 맞이한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각 시 · 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충남도대표로 출전한 당진군소속의 선수는 4개종목에 걸쳐 5팀 22명이 출전해 현재까지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복식 금메달과 트라이애슬론 일반부에서 허민호(당진, 합덕제철고)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의 3개 종목을 뛰는 경기로 허민호 선수는 지난 6월 트라이애슬론 월드챔피언쉽 남자 주니어 부문에서 7위, 5월 서울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8위에 오르기도 했던 간판 선수이다.<사진설명> 여수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당진군청 소속 김상수․김용현조가 이용대․조건우 조를 맞아 2:0으로 승리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