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앙상블, 재즈, 스페인 음악과 무용의 밤' 등. -
오는 7일 태안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인의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에 물들 수 있는 '스페인 음악과 무용의 밤' 공연이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호세리플라멩코앙상블연주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호세 리와 그의 부인 무용수 주리, 그리고 그가 이끄는 스페인 무용단이 진행하는 격조높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세 리는 태안군에서 출생해 태안초, 태안중학교를 거쳐 1974년 스페인으로 유학, 그 곳에서 플라멩코 음악을 공부하면서 20년 넘게 살다가 1999년 귀국했다.유학 당시 마드리드 왕립음악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서 스페인 음악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귀국 후 서울시에 스페인 음악ㆍ무용 아카데미를 열어 플라멩코의 국내 보급에 힘쓰고 있는 실력파 기타리스트다. 이번 공연은 말라게냐, 파소도블레 룸바, 플라멩코, 화루까 등 다양한 스페인 민속곡들이 선보인다. 한편, 10일 저녁에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음악인 재즈가 태안 주민을 찾아온다.유럽이 인정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북유럽 대표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듀오 콘서트가 역시 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열린다.지난해 10월에도 국내서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는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유명한 팝송과 자신들의 애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사람의 콘서트는 감성적인 서정과 음악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설명> 깊어가는 가을, 태안군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사진은 두 공연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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