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제35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원미구 한마음체육대회를 시민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에게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건표 시장을 비롯한 한윤석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시상, 대회사, 축사 등 개회식을 가졌으며, 식후행사로 에어로빅, 본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순으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주요 경기내용은 400M혼성계주, 화합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굴렁쇠굴리기, 발묶고 이어달리기, 협동줄넘기 등 6개 종목을 실시하여 각 종목 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동별 종합시상제를 도입하여 종합우승팀에게 우승기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하는 한편, 전문 MC의 진행으로 동별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체육 대회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또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 동별 입장시 현수막, 풍선 등 각종 이벤트가 선보였고, 특히 운동장 주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엑스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우리 문화도시는 45만 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승패를 떠나 구민 모두가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무형문화유산엑스포를 통해 문화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문화시민 의식이 우리 마음에서 자리 잡을 때 우리 지역의 브랜드 가치는 높아가고,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