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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와이 화산국립공원 상호 홍보 추진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0-06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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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와 미국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은 앞으로 양 지역의 자연유산에 대한 상호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오승익 본부장 외 직원 1명)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미국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을 방문, 신디 올란도 소장 등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매결연 이후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양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 홍보에 나간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 이는 2007년 7월 1일 양 지역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우선 실행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의 물꼬를 튼 것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양 지역에 상호 유산 상징물 설치 -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간 홈페이지 상호 링크 -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정보교환 적극 추진 - 홍보물 제작 시 양 지역 홍보 추진 등이다. 이 밖에도 ▲ 연구 성과, 우수 시책의 상호교환 ▲ 지리정보시스템, 동굴서식종의 조사, 산불 방재대책 등 관리 기술의 공유 ▲ 지리, 생물,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기회를 상호 제공 ▲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환경교육의 테크닉, 프로그램, 시설들에 대한 정보의 공유 ▲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교류 등 향후 상호 교류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또한 28일에는 하와이주 힐로시에 위치한 라이만박물관을 기관방문, 돌리 스트라이저 관장을 면담하고 박물관 내에 전시장 공간을 활용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사진전을 개최할 것을 요청하고 향후 추진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번 하와이 방문은 지난 7월 1일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와 미국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첫 번째로 갖는 교류 행사로, 지난번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신디 올란도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소장이 제주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 특히 하와이 화산국립공원과 제주가 모두 화산지형으로 물리적 형성 배경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호 교류 분야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하와이 화산국립공원과의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면서, 내년까지 대륙별 세계자연유산 선진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 국립공원은 미국 내륙부(Department of Interior) 산하 국립공원관리청 (National Park Service) 소속 기관으로 1916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1980년 국제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1987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26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1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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