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륜 오토바이는 유류값 인상과 좁은 도로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부터 여성들까지 그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오토바이 운행시 사고가 발생하면 신체 노출로 인하여 그 피해가 다른 자동차에 비해 심각한 점은 이루 말 할 필요 없다. 통계상으로도 오토바이 운전으로 인한 작년 사망자수는 전체사망자수의 15퍼센트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륜차 탑승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팔과 다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긴 소매의 웃옷과 바지를 입고, 눈에 띄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반사재를 부착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오토바이는 안전모가 벗겨지면 착용했을 때 보다 조그만 사고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사망률이 4.6배나 높다는 분석도 있는 만큼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조임끈을 얼굴에 맞춰서 착용해 벗겨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륜차는 자동차보다 눈에 잘 띄지 않고 이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끼어들기, 급제동 등을 하는 경우 다른 운전자가 자동차보도 예측하고 반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안전장구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방어운전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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