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 -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권)에서는 부천의 뿌리?희망, 문화의 고장 고리울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제10회 고리울선사문화제』를 지난달 9월 27일 고강초등학교에서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고리울선사문화제는 고유제천례, 선사시대 퍼레이드, 대북공연, 전통공예체험관 등 선사문화제의 취지를 최대한 살린 구성을 통해 타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고품격 지역문화제로 자리 잡았다고 호평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산교육을 위한 선사시대 퍼레이드에 고강초등학교 어린이적십자봉사단, 쌍호태권도, 해동검도 등에서 150여명이 넘는 많은 어린이들이 원시인 복장으로 참여하여, 부천시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또한, 초청공연으로 사단법인문화마을 들소리의 “타오놀이”, 무형문화제19호 이수자, 박준 선생의 경기민요와 각설이 타령과 함께 이 고장 출신 SBS 인기 개그맨 현병수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 인기가수 김상배, 전문 댄스그룹 러브큐빅이 출연하여 행사장에 모인 남여노소 모두가 현대와 전통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통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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