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성장과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충북경제포럼』제98차 월례회 열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충북경제포럼」이 제98차 월례회를 라마다 플라자 호텔 3층 우암홀에서 금일 오전 7시에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이상훈 충북경제포럼 대표이사 등 도내 경제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8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각막이식 수술지원 업무협약, 농?특산품 판매 및 수출계약, 투자설명회 등 방미대표단의 성과를 설명하고,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내륙첨단산업 관광벨트 초광역권 추가 요구 등 지역현안에 도민의 역량결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충북경제포럼이 회원이 주축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초청 강연자인 홍순영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이란 모든 사람의 복지를 위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라고 정의하면서 특히, 성장을 하려면 환경을 희생해야 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면 성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낡은 사고방식이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효율 제고로 이어지고, 이것이 산업경쟁력과 신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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