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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서 바다와 하늘, 땅에서 축제
  • 김영식
  • 등록 2008-09-22 0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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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4일~ 5일 - 서산6년근 인삼축제,10월 10~12일 - 2008. 서산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10월 17~18일 - 간월도 바다음식축제, 10월 24~11월23일 - 2008 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충남 서산지역에서 바다와 하늘, 땅을 배경으로 한 육.해.공 축제가 열려 관심이다.우선, 서산6년근 인삼축제가 10월의 첫 주말인 4일부터 이틀간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와 인삼캐기 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제 5회째를 맞는 서산6년근인삼축제는 이제 국내 수집상들은 물론, 도심지역의 인삼 애호가들과 외국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6년근 인삼캐기 체험행사는 지곡면 삼포농장에서 열린다.6년근 인삼캐기 체험은 참가자 1인당 최고 3채(1채 당 750g)까지 캐갈 수 있으며 1채당 참가비 35,000원씩 내면 참가가 가능하고 주행사장인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서산 6년근 인삼은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등 금산, 파주, 횡성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인삼재배지역으로 현재 250여 농가에서 연평균 300톤의 인삼을 생산하는데 상품가치가 높고 효능 또한 좋아 국내 인삼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이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2008 간월도바다음식축제가 17-18일까지 어리굴젓 주산지로 유명한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앞바다를 무대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굴 풍년을 기원하는 간월도 굴 부르기 군왕제를 비롯해 대하맨손잡기대회, 갯벌체험, 어선체험, 간월암 달빛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간월도 일원은 싼값에 횟감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다음식 장터로 바뀌고, 굴을 이용해 만든 굴 파전, 굴밥, 굴회, 굴국, 어리굴젓 등 10여종의 굴 특선 요리도 맛볼 수 있게 된다.조선시대 병영성 기능을 담당했던 해미읍성에서는 10월 10일 저녁 전야제와 1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모두 3일간 2008 서산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가 열린다. 병영 체험 축제에서는 충청병마 절도사 출정식을 시작으로 무과 장원 선발대회, 군 막사 체험 등 조선시대 군(軍)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치기, 축국(새끼줄로 만든 공을 사용하는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또 전통민속 경연을 비롯해 무예시범, 마당극 등이 상설운영되며 천주교 박해를 재현한 순교행렬 퍼포먼스와 촛불 추모행진과 결혼이민자가정 전통 혼례식도 열려 축제 의미를 더하게 된다.하늘을 수놓은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군무를 감상해 볼 수 있는 2008 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행사도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석면 간월도와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을 찾으면 간월호 둑과 도로 등에 마련된 탐조대에서 각종 희귀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군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철새들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특히 국내외 철새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초청 세미나를 비롯해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코스로 운영하는 심층 철새탐조기행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하늘과 바다, 땅을 무대로 한 테마 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을 맞게 된다”며“행사장을 방문하면 가을정취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도 간직하게 된다”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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