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미구 CEO 및 오피니언 리더 250명 초청 협조 당부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를 20여일 앞두고 지난 18일 원미구경영인협의회 등 지역의 CEO, 주민자치위원 등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하여 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엑스포조직위원회 유길촌 사무총장은 2번째로 지난 7월에는 원미구 공직자에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이번에는 지역의 CEO와 오피니언 리더에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자세와 왜 무형문화인가? 와 엑스포의 3대 테마이자 지향점을 설명했다. 이번, 주요내용으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보유자들을 문화도시부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호소통하고 산?학?연의 협력으로 무형문화재 클러스터를 구축 ▲전국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교류 확장해 나가는데 있다고 했다. 또한, 유 총장은 해외는 물론 국내 각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예를 들면서 “유?무형문화재의 국제적 위상이 높은 일본, 500여건이나 유네스코에 신청한 중국이 있고, 국내에서는 강릉의 단오제, 600억원을 들여 무형문화회관을 들여 건립하고 있는 전주, 엑스포의 본고장 경주를 제치고 부천에서 유치한 것은 시장님의 대단한 선견지명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내외적인 사정에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엑스포 기회를 선점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힘을 합해 진정한 의미의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문화도시 부천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진일하는 시점에서 우리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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