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함께 조성한 중앙호수공원 개장 축하 시민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당초 예상을 뒤집고 5,000여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 주최측을 당혹케 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마치 이날을 기다려 왔다는 듯이 7시 예정인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 때부터 이미 당초 예상했던 2,000명을 넘어섰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풍물패 길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과 기념식수 등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친 뒤 호수공원 아래쪽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충남관현악단(단장 아무개)의 50분가량의 연주에 이어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밝혔고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춘 한시간 가량의 음악분수 레이저쇼로 호수공원 개장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석림동 안모씨(44세)는 “실제로 호수공원에 와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넓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게 될 것으로 시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하겠고, 이용자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조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시 관계자도 “앞으로 호수 수질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개장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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