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억원 넘게 투자, 가로림만 수질보전능력 향상 기대
서산시는 대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산 하수처리장’을 3년여만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하루 3천㎥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춘 ‘대산 하수처리장’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총연장 4.7km 규모의 하수관거 공사를 포함 186억 6,400만원이 투자됐다. 대산 하수처리장이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장마철과 폭우발생으로 인해 대산지역 시가지 중 저지대의 물 빠짐이 나빠 잦은 침수현상과 악취 등의 문제는 물론, 생활하수 처리능력이 떨어졌던 낡은 시설운영의 문제점들이 일시에 해결되었다. 또한, 생활환경을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어 시가지를 지나는 구진천과 가로림만의 수질보전 능력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간월호와 천수만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기존의 서산 하수처리장 시설에 대하여 고도처리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서산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구증가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하루 처리 능력 10,000톤 이상의 규모로 증설공사를 시행 중이고, 해미면 소재지에 87억원을 투자하여 27km의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성연과 운산지역에 하수처리장 건설로 지역개발과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지역 시가지에 대한 우수와 오수관을 분리 매설하여 지하수 오염 및 방류하천 수질과 하수처리장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특히, 읍면 단위 하수처리장도 내년부터 부석면 취평리, 지곡면 화천리, 고북면 기포리, 팔봉면 어송리 등 농어촌 지역에 연차적으로 설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수질과 토양오염 예방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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