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물용, 제수용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및 소형마트에 대한 성수품, 농?수축산물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대상은 재래시장 7개지역과 유통판매업소 45개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제 표시기준 적합여부, 무허가 제품 판매 및 식품취급기준 위반여부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간부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은 추석성수품 및 농.수축산물의 가격동향을 점검하여 8월 가격대비 인상 품목에 대한 현장지도로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안전식품 유통을 위해 추석 성수품 중 표시기준 및 불량식품이 우려되는 14개품목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기준 및 규격기준 적합여부를 의뢰했다고 밝혔다.또한,구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실시하여 추석대비 물가안정과 부정불량식품 공급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고유가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서민경제가 어려운 이 때 제수용품이나 성수품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민속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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