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푸른 바다와 함께 남면 한서대학교 비행장에서-
충남 태안군 남면의 한서대학교 비행장서 ‘제7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모형항공인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항공사상 고취와 항공기술 발전 도모를 위하고 아름다운 태안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항공기 마니아들이 총출동하는 권위있는 항공축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규와 초급으로 나눠 실시하는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물론 해외 무인기팀의 시범비행과 묘기비행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국제대회로 격상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월 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6일 예선을 거쳐 올라온 9개팀이 오는 27일 본선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목표지점 물체투하, 실종자 수색임무, 목표물 정밀촬영과 같은 고난도 임무로 평가되는 정규부문과 자동 선회비행 등 상대적으로 수월한 임무가 부여되는 초급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정규부문의 경우 대상, 금, 은, 동, 장려, 특별상이 주어지고 초급의 경우 우승과 준우승이 수여된다. 주최측은 대회에 입상하는 10개팀에 총 3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팀에게는 국제대회와 국제 심포지엄 참가시 지원금 1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무선 조종항공기 묘기비행, 무인항공기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이벤트 행사와 인공위성 세트 등의 선물을 무료로 주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운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대회장 인근에는 울창한 송림과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몽산포 해수욕장과 허브관광농원인 팜카밀레, 연꽃이 아름다운 청산수목원 등이 있어 대회 자체 뿐 아니라 가족간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무인항공기 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열리는 무인항공기 분야의 최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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