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6일(토요일) 오후 3시 책마루도서관시청각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이용객 100여명과 함께 클래식곡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원미오케스트라(단장 최영선)는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가을맞이 첫 공연으로 조민서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플롯 등 5중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음악 도레미송에서 클래시컬한 대중음악 마법의성 등 독서의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선율이 도서관에 가득했으며, 또한 ‘문화시민에게 다가가는 거리공연’이 9월22일 부천역사에서 있을 예정이고, ‘제5회 가을날의 소리향기 음악회’가 9월 27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날, 최영선 단장은 “가을 정서에 맞는 음악으로 준비한 클래식이 도서관 분위기에 잘 어울려 좋았다”며 “관객의 반응이 좋아 첫 단추를 잘 끼운 듯 하다.” 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정진환 총무과장은 “상반기에 각종 ‘축제’와 ‘장미꽃향기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등으로 시민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주었는데 하반기에도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는 문화도시의 중심 원미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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