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을 위해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이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현재까지 벌집과 관련된 출동이 일평균 3건에 이르고 있고,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하는 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지난 6일 서산시 지곡면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구모(48,남)씨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급차에 이송되는 등 해마다 이맘때면 벌 쏘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초 시에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뺀 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야 하며,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 시 쇼크예방을 위해 편하게 뉘어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후 119에 신속히 신고하여 병원에 이송하여야 한다″며, ″야외 활동시 보호장구를 반듯이 착용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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