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휴기간 청소 및 쓰레기 신속처리 대책마련, 이웃돕기 대대적 전개, 병원,약국 불편 없이 이용하기 등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아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력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추석맞이 종합대책으로 ▲생활민원지원종합상황실운영 ▲물가안정 종합대책 마련추진 ▲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불우이웃돕기 및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보내기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면밀한 실행계획을 마련 추진을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간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에는 매일 행정반.재난.재해대책반.청소대책반으로 구성된 3개반 15명의 인원이 24시간 근무체제유지로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나선다고 밝히고, 기회를 편승한 제례상품 등 급작스런 상승으로 주민들 가계에 큰 부담이 초래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12일까지 지역에 위치한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 5개소, 청과물시장 대상으로 제례상품 21개 품목에 대해 물가안정지도점검에 나섰다.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단체원, 주민, 공직자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오는 10일 실시하고, 19일까지 청소기동처리반 상시운영을 통해 청소 및 쓰레기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를 지난해 대비 20%상향된 목표액 1억1천만원으로 정하고, 12일까지 대대적인 모금활동전개 후 수혜자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하는 맞춤형 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구는 이 외에도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병원, 약국 이용문제 등이 부각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홈페이지에 연휴기간에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지역 병원,약국정보를 제공하고, 당직실에도 자료를 비치해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불편를 최소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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