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구, 다음달까지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미관 조성 -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과 10월에 개최되는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 행사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생활주변 대청결 운동을 다음달 말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1일부터 ~ 10월 31일까지 2개월을 집중 청결기간으로 정하고 54명의 청소인력과 4대의 진공노면 청소차량, 2대의 살수차량을 동원하여 도로변 청소 및 폐토사 수거를 실시키로 했으며, 14개소의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청소서포터와 7개동 주민센터 직능단체들과 연계하여 생활주변 및 버스정류장 등의 청소 취약지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전직원 단속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4개 주민센터의 직능단체원 16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재활용 실천 기회교육도 실시키로 했다.장용기 청소팀장은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 행사가 다음달 10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짐에 따라 우리구를 방문하는 방문객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어 최상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금번 청결 집중기간 운영에 따른 동주민센터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청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2개동에 대하여 연말에 시상(100만원상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오정구는 금번 생활주변 대청결운동 운영으로 참여 자치행정을 통한 주인의식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관·군이 합동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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