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특화계획 메인 컨셉인 수로도시(Canal City) 조성 관련 회의(시장주재)가 지난 8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경구 김포시장과 특화계획 수로도시분야 T/F팀, 한국농촌공사 김포지사장, 한국토지공사와 용역담당자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하여 수변공간 조성과 수 순환 체계 기본구상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포한강신도시는 1,172만 평방미터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지구내 가마지천과 김포대수로를 중심으로 3.2km의 수변공간이 조성되고, 수변상업시설 공간에는 관광형 수로와 문화형 상점가를 조성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날, 특화계획 수로도시분야 T/F팀에서는 자연하천을 연계한 수순환, 친수공간 조성, 상업지구의 규모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토지공사와 용역사에 김포발전을 감안한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강경구 김포시장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게 일회성 회의를 지양하고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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