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순길태)는 서해안 유류사고와 불경기 등 시름을 앓고 있는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13회 남당리 대하축제에 기여하고자 지난 22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죽도 근해상에서 한국해상재난구조단(이하 구조단)등 민관단체와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전날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거세게 부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양오염의 주범인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폐어망은 물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불가사리 등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이번 정화 활동은 향후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남당리 대하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천수만을 홍보하고, 어획량의 증대로 천수만을 터전으로 생활하는 어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다.해경관계자는 “바다 지킴이인 해양경찰로서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두에 서서 지속적인 항․포구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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