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추절 전후 해마다 유사한 사례 발생 주의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매년 추석절을 맞이하여 공무원을 사칭해 불법건축물, 그린벨트지역 형질변경 등 무마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예방에 나섰다. 건축과에 따르면 올해도 추석절을 맞이하여 단속공무원을 사칭해 불법건축행위 및 그린벨트지역 토지형질변경 등 위법 행위 무마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홍보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사례를 들면 구청 건축과 단속공무원임을 밝히고, 무단증축,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무마조건으로 행위자 또는 건축주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등 약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추석절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조를 통해 공무원 사칭은 물론 금품 요구 및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양완식 건축과장은 단속공무원 사칭행위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속공무원증 등 신분 확인과 함께 공무원은 금전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행동이 의심스럽거나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신 분은 가까운 경찰서(☎112)나 원미구청 건축과(☏650-255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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