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교육,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태안군의 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한 지원이 다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군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가 개소해 군내 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조력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와 함께 군이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 가족교육 및 집단상담, 자조집단 운영, 결혼이민자역량강화, 다문화인식개선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한국어교육은 ‘아이와 함께 하는 한글놀이교실’이란 주제로 군내 시장이나 관공서 방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또 가족이 함께 빵을 만들면서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관심을 확인하는 시간과, 인형극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편견을 없애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밖에도 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 ‘문화와 정신건강’이란 주제의 결혼이민자여성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해 이주여성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번 교육은 손정남 군 정신보건센터장이 이민자여성이라는 특수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타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민자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안군내 결혼이민자가족은 지난해에 비해 약 12% 이상이 증가한 1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해마다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사진설명> 지난달 태안군 결혼이민자가족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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