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지원)으로 여주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기능성 새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목적의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채소 대체작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평가받는 ‘여주’는 쓴오이, 고과로도 불리며 껍질이 오돌오돌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박과식물의 열매로 과거에도 재배는 되었지만 쓴맛이 강하고 가공기술이 없어 재배농가는 얼마 되지 않았었다. ‘여주’가 일반인들에게 다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로 비만예방과 항산화 기능, 성인병 예방 등 기능성을 갖춘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면서부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주는 병해충에 강하고 재배환경에 잘 적응하는 작물로 가공식품 개발이 가능하여 올해 시범사업으로 1,300㎡에 600주를 시범재배 했다”며“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10월까지 10톤 정도를 수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주가공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990㎡의 시설하우스에 여주를 시범재배하고 있는 대산읍 유재상(52세)씨는 ‘현재 수확되는 여주는 인터넷을 통해 4,000원/kg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주는 생과 뿐만 아니라 가공을 해도 기능적인 손실이 적어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를 고려하여 보리차나 녹차와 같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티백 여주차 등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 걸음 앞선 농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는 ‘여주’ 재배농가(서산시 대산읍 유재상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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