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총경 순길태)는 지난11일 오전 11시40분경 태안군 소원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가지고 놀러 나간 후 실종된 어린 자매들의 시신을 모두 수습하여 태안의료원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실종되었던 어린이들은 경기도 부천에서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놀러온 정모씨 자매로(중2, 초2), 이들 중 동생은 오후 3시48분경, 언니는 오후 4시30분경 각각 해양경찰 122구조대에 의해 익사체로 발견되어 현재 태안의료원에 안치되었다.자매가 11시경 튜브를 들고 바다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이들을 찾아 나선 아버지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이들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찍힌 인근 리조트의 CCTV를 확보하여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한 결과 실종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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