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크린골프 변태영업에 대하여 지난 8월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원미구 내 체육시설업 신고 골프장 76개소에 대하여 단속반을 편성 전수점검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하는“골프장 변태영업 집중단속”은 총무과 생활환경정비팀장 외 3명으로 편성하여 신고 되어있는 골프장 76개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체육시설업소 내 도박, 사행행위 조장 묵인 ▲스크린 골프 음주 변태영업 등 안전 위생기준 이행여부 ▲기타 체육지도자 배치기준 등을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의무사항 위반은 행정처분하여 영업을 안 할 때에는 직권폐업조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현재 체육시설업이 당구장 등 다른 시설은 제외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골프연습장을 중점 점검하여 불법 또는 변태영업 적발 시에는 환경위생과 또는 경찰서 협조 요청으로 철퇴를 내려 근절하도록 조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이상훈 구청장은“불법행위는 늘 다른 모습으로 변형하며 늘어나는 습성을 갖고 있다,”며 “초기에 근절 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시 만전을 기하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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