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주민설명회 이어 새주소 위원회 개최-
태안군이 새주소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에 이어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토지 지번 체계에서 법적 주소로 전환 사용하게 되는 새주소의 도로명 결정을 위한 새주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된 위원회는 도로명사업과 관련해 군의원과 문화원장 등 군의 역사와 지리, 교통 등의 분야에 식견이 높은 인사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4~5회 가량의 주민설명회와 위원회를 거듭해 읍면별로 제출된 도로명을 군 특색과 실정에 맞게 심의 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새주소 사업은 군이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진국형 국제 표준에 맞춰 도로명을 통한 건물번호를 새로운 주소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주민의견 수렴에 이어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확정하며, 법적 주소 변경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까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한다. 2012년부터는 주민등록 등 각종 공부를 변경해 새주소 체계에 의한 도로명 주소를 법적 주소로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06년 이후 태안군은 태안·안면·고남·남·근흥·소원면에 대해 지난해까지 새주소 사업을 실시해 도로구간과 건물 기초번호 등 DB를 구축한 상태다”며 “올해는 원북과 이원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이번 위원회를 통해 기존 사업 시행지 도로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