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상욱 부시장이 일선 읍면동을 돌며 대민업무 챙기기에 들어갔다.이 부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읍면동을 돌며 문제점 위주의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지역별 당면과제 등 숙원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주력했다. 읍면동 방문에는 의식 절차와 예방 등 일체의 형식 없이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숙원사업을 챙겼다. 이 부시장은 일선행정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방문지마다 30분을 넘기지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은 이 부시장의 취임 후 관내 현황파악의 의미도 있지만, 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민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지난 23일 부석면을 시작으로 29일 성연.지곡면, 대산읍에 이어 대산 도서관, 대산 복지관을 끝으로 일선기관 방문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