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만리포서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의 대규모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돼 13일간의 화려한 일정에 들어갔다. 태안의 기적과 감동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무더위를 피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흥겨움을 함께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태구 군수, 변웅전·원희룡 국회의원, 이용희 군의장, 순길태 태안해경서장, 이상로 서산경찰서장, 주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주요행사는 △어선 멀티미디어 쇼 △우주인 이소연의 팬미팅 △해군 군악대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해경 공기부양정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소원면 어민들이 개막행사에 맞춰 60여척의 대규모 어선을 동원해 펼치는 '춤추는 밤바다' 어선 퍼포먼스는 소중한 물을 상징하는 대형라이팅 벌룬이 대규모 어선들에 의해 밤바다를 유영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물방울 초대형 애드벌룬 축구와 연날리기, B-boy공연, 문화공연 및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축제 주요행사는 만리포에서 해변축구대회, 해변놀이터, 열기구체험, 에어바운스 놀이가 계속되며, 연포·신두리·삼봉·꾸지나무골에서는 미니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맨손물고기잡이, 조개잡이, 바다낚시대회, 스킨스쿠버 강좌 등 체험행사도 군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8월 7일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사진설명> 지난 26일 만리포서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의 대규모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돼 13일간의 화려한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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