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금쌀 사랑회 작목반 반장(홍원길)은 지난 22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신장투석을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 모양(고1,북변동)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병원비 일부라도 보태고 싶다"며 사랑의 성금 1백만 원을 김포1동(동장 유승창)에 기부했다. 이날, 홍원길 반장은 “작은 정성이 한참 꿈 많은 이 모양에게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됨은 물론 가슴이 따뜻한 독지가들의 후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후원의 손길을 당부했다. 금쌀 사랑회 작목반은 해마다 논농업 임대 공동 작업에서 발생된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에게 20만원씩 후원해 오고 있는 등의 선행을 해오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양돕기 후원회(계좌번호: 국민은행 253401-04-163452, 조정옥)에서는 주위의 많은 분들께서 후원에 적극 참여하여 빠른 시일 내 완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