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구,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예정-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찾아가는 복지도우미 사업단』운영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254가구의 취약계층에게 가사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각 동별 2명의 도우미가 수혜대상 가구를 주 2~3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돕고, 후원을 통해 생필품(쌀 100세대, 김치 107세대, 전기장판 50가구, 건강음료 112가구, 선풍기, 이불, 밑반찬등)을 지원 연결 하는등 취약계층의 위기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구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폭염등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는 여름철을 맞아 신규 대상 발굴 및 기존대상자의 정비등을 위한 2008년 하반기 수혜대상 일제조사를 7월 21일부터 ~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히고, 찾아가는 복지도우미의 방문, 통.반장등 지역내 자원 활용, 사회복지관의 추천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세대등 기존 수급자 가정 및 기타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점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구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의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향후 찾아가는 복지도우미의 방문을 통해 가사지원, 병원동행, 말벗, 후원품전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지원 및 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의 효율성이 확보되고 지역복지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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