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초고유가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 21일부터 차량운행이 적은 심야시간대인 밤 11시부터 가로등 심야 격등제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격등제 대상 가로등은 동 지역을 비롯해 대산, 해미 등 36개 노선 1,992개소로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996개소의 가로등은 소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공원 등의 모든 도로조명 9,356개소를 대상으로 점등시간을 해 떨어진 후 5분을 늦추고, 소등시간도 해 뜨기 전 5분 단축함으로써 에너지절약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가로등 심야 격등제와 점등, 소등시간 조정을 통해 연간 2,56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유가시대 에너지수급에 대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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