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화숲과 만남.명상.문화.향기의 숲 등 7가지 테마숲 조성 -
충남 서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해당화와 기암절벽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한 당진군의 ‘난지도’에 다양한 기능의 ‘특화숲’이 조성돼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난지도 특화숲’은 당진군이 지난 2006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이달 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특히, 군은 이번 특화숲 조성사업을 통해 난지도섬을 ‘머물다 가고 싶은 숲으로의 여행’이라는 캐치프래이즈에 맞게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지로써 사계절 즐겨 찾는 전국 제일의 명소화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체면적 110ha에 이르는 특화숲은 산림생태관광지 조성사업으로 만남의 숲 등 7종의 테마숲과 65종 23만여본의 자생식물을 식재하고, 섬 정상에는 서해 바다와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팔각정이 자리 잡았다.난지도 섬의 이번 조성사업 지구별 내역을 보면 크게 ‘지역특화숲’과 ‘테마숲’. ‘임분관리지구’, ‘기타시설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 조성하였다.지역특화숲은 4만8490㎡의 면적에 산림경영모델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감주나무와 왕벗나무, 느릅나무 이팝나무 등의 수종별 군락지를 조성,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휴양적 기능의 산림복합체험관광지로 조성했다.또한, 5만8360㎡의 테마숲은 상징적 이미지 공간으로 ‘만남의 숲’과 ‘애향의 숲’, ‘문화의 숲’, 그리고 ‘명상의 숲’, ‘건강의 숲’, ‘향기의 숲’, ‘단풍의 숲’ 등 총 7가지의 테마 기능을 간직한 공간을 연출하였다.사업면적의 90%를 차지하는 99ha의 ‘임분관리지구’에는 산림환경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육림사업이 펼쳐지며, 기타시설지구에는 난지도 둘레산 길 잇기 사업으로 9.6km의 등산로를 조성하고 해변전망대 1개소를 조성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을 가진 ’난지도 특화숲‘을 통해 해수욕장과 연계한 자연체험은 물론 난지도 독자성을 부각시켜 생태숲 탐방과 들꽃촬영, 난지도 일주 등산, 숲속 사생대회 등 탐방객들의 참여가 가능한 계절별, 시간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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