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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면, 상반기 3대 역점시책 평가보고회 개최
  • 황인철
  • 등록 2008-07-14 0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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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면(면장 이정찬)은 지난 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대 역점시책 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200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3대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김포만들기.신경제새마을운동.김포사랑운동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단체장 및 3대 역점시책추진협의회 회원, 이장단, 남.녀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3대 역점시책 추진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양촌면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친절공무원 표창장 수여, 상반기 3대 역점시책 평가보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동우회장 유인수, 양촌면체육회 유현석, 양촌면방위협위회 최인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양촌면시민평가단(심재금 외 5인)이 6월 한 달간 개인별 평가표를 이용해 직원 친절도를 평가한 ‘직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보고’ 이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시민서비스 만족도를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했다."며 평가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금번 모니터링을 통하여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이에스더)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진익호 양곡고등학교장은 “시정 발전을 위하여 면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각 마을들이 힘을 한데 모아서 이와 같은 훌륭한 성과를 거양했다.”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한노인회 양촌지회장(이기갑)은 “동네 어른들이 권위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버기동대와 함께 환경정화 및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다른 단체도 지역사랑에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정찬 양촌면장은 “3대 역점시책 추진협의회 및 사회단체들이 열과 성의로 도와준 덕분에 양촌면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로 면모하고 있다.”고 연설하면서, 앞으로도 3대 역점시책 추진에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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