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지난 11일(금) 14시부터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소에서 부천소방서 주관으로 시청, 교육청, 경찰서, 군부대,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삼천리도시가스, 부천의용(여성)소방대, 병원 등 26개 기관.단체 인원 262명, 장비 39대를 동원하여 2008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하여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응역량 강화와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 및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원인미상의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활동, 위험물탱크 안전조치 및 매몰자 구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부천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해“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는 필수적이며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의 사전예방과 수습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