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2008. 7월 9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춘의동 281번지 등 16개소에 대해서 개발구역내 일반음식점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구는 이번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개발제한구역 일반음식점의 무분별한 영업활동에 따른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건축물의 불법 신축 및 증축행위,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타 용도 불법사용여부, 영농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점검반을 1개반 4명으로 편성하여 신규발생 불법행위에 대하여 즉시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계고조치하고 위법행위 및 행정처분 불이행시 행위자 및 소유자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위법행위 재 발생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분위기에 편승한 주변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준법 질서의식을 심어주어, 앞으로 푸른 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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