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김포시장이 중앙 경제전문지인 ‘헤럴드경제’가 선정하는『2008 새 시대를 이끄는 명장』에 선정됐다. 주최측인 <헤럴드경제>는 “창간 55주년을 맞아 현재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한국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자랑스러운 장인정신의 일꾼을 발굴하여, 바람직한 경영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CEO로서 검증된 경영성과, 경영혁신 및 리더십,미래 통찰력 및 비전제시등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기관의 자세한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강 시장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일인지고(一人之苦) 만인지락(萬人之樂)”즉 한사람이 고생하면 만인이 즐겁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깨끗한 김포만들기와 신경제 새마을 운동, 김포사랑운동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시민중심 열린행정을 비롯한 5개분야 111개 역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민선4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 새마을 운동이 2주년에 즈음하여 1,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6년 10월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경제의 도약’ 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신경제 새마을 운동’을 시책으로 설정한 이후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김포시는 시 산하 전 공직자가 1차적으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그만 사무용품에서 부터 각종 건설장비 및 수의계약 대상 공사에 이르기까지 우리고장의 공산품 및 농수산물 구매운동, 건설장비 및 건설업체 참여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산품 284억원, 농축산물 44억원, 건설장비사용 66억원, 지역 건설업체 공사참여 610억원 등 총 1004억원의 판매 및 공사수주와 건설인력 3만4천100명을 투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건설업 분야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현대건설·GS건설 등 7개 시공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결과, 지역 업체 참여확대로 이어져 각종 건설업체 하도급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민선4기 후반기를 맞는 강 시장은 앞으로도 “남은기간 동안에 한강하구 개발전략 수립, 한강 서해안을 이용한 수변도시 조성, 신곡 수중보 이설등 한강과 함께하는 도시, 세계 규모 평화마라톤 대회 개최, 김포-개성간 육상교통망 구축등 남과 북이 하나되는 도시, 김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네폴리스를 활용한 문화축제 개최등 문화예술의 향기 가득한 도시, 산업단지 및 임대형 아파트 공장 조성, 농산물유통센터 건립등 자족으로 풍요로운 도시, 물과 공기가 깨끗한 도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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