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황경환)에서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바쁜 일상으로 경찰서에 오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상대로 지난달 5월 6일부터 24시간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만수동에 거주하는 송모씨(40세)는 직장 관계로 퇴근하면서 혹시나 하고 진정서 접수차 경찰서를 찾았는데 즉석 처리돼 “이런 제도에 놀랐다"며, 주민들에게 알려야 하겠다.”며 이런 제도를 이용한 관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에서는 평소 발급하는 전체 민원업무 (68종)중 즉시처리민원 5종(고소●고발●진정, 사실확인원, 분실신고, 스티카발급, 운전경력증명)은 방문 즉시 처리되고,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익일 해당 기능에 인계하여 처리 하고 있으며, 민원처리는 토. 일요일에 집중되고, 주로 고소.고발.진정과 교통분야 등 대부분 생계와 밀접한 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