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만5천8백51대/ 120억1천8백만원 부과
남동구가 2008년 1기분 자동차세를 총 12만5천8백51대에 120억1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대비 차량이 11.7%, 세액은 20.8%가 증가한 것으로 구월주공재건축아파트 등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인구수증가에 따른 차량보유랑 증가와, 7~10인용 승용자동차에 대한 단계적 적용세율 인상(17%)이 주요 증가원인이라는 것.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남동구를 사용본거지로 둔 자동차 및 건설기계(일반덤프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이다. 연식에 따른 차등과세는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에 한하여 적용되며,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이상인 경우 매년 5%씩(최고 12년, 50%) 경감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가까운 시중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인터넷(http://etax.incheon.go.kr 또는 http://www.giro.or.kr), 신용카드, ARS무료전화(080-453-3945)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가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전화032-453-23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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