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여행 등 전일정 원스톱으로 해설...수도권 등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 기대
전라북도는 수도권 등 수학여행단 유치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최초로 광역해 설사를 시범운영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사례로 선정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각급 학교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이 단순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전통적으로 특정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반복 방문함으로 인하여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어, 일선학교에서는 좀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을 선택하려 고심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전북도에서는 광역해설사 팀을 구성 도내 전지역을 원스톱으로 해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현장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와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도는 이를 위하여 6월 중 시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중 우수해설사 20명을 선발하여 주요코스개발, 현지투어실습 등, 전라북도 전체 해설가능 수준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이렇게 준비된 전북광역해설사는 타시도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단 방문시 처음부터 차량에 동승 전과정을 동행안내 함으로서 인솔교사 및 여행사의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주요관광지·문화유산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수학여행단 지원 광역해설사 팀을 구성운영 함으로 학생단체 유치에 다른 지역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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