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수출 전년보다 5% 소폭 증가, 수입 전년보다 29% 증가-
인천세관이 밝힌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보다 5% 소폭 증가한 6,830백만불, 수입도 전년보다 29% 증가한 9,853백만불로, 무역수지는 3,023백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인천지역 수출은 주요 수출품인 중화학공업품(구성비 91%) 수출이 더딘 증가세를 보이며 5% 소폭 증가했으며 품목별 현황을보면 장비(구성비 37%) 수출이 전년보다 7% 소폭 증가, 이중 자동차부품 수출(구성비 12%)은 전년보다 56%증가 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계 수출(구성비 24%) 전년보다 21%증가, 전기전자제품 수출(구성비 13%)은 주요품목인 반도체(구성비 5%) 수출이 21%감소하였으나 기타 정보통신기기(21% 증가) 등의 수출증가로 소폭 증가,철강제품(구성비 10%) 수출은 전년보다 6% 감소, 이중 주요 품목인 철강의봉.형강(구성비 4.3%)과 합금강판(구성비 2.7%) 수출이 각각 15%씩 감소, 경공업품(구성비 6%) 수출은 11% 증가했다.국가별로는 EU(20%), 중국(18%), 동남아(16%) 3개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실적의 약 5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보다 29%증가했으며 전체 수입비중의 73%를 점유하고 있는 원유, 가스 등 원자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원자재(구성비73%) 수입은 국제 거래가격 상승으로 전년보다 32%증가했으며 연료(구성비 48%) 수입이 원유,가스 등 에너지류 수입 증가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동(29%), 동남아(17%), 중국(14%) 3개국으로 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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