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는 구청, 시민경찰과 합동으로 8일 백운역 주변에서 가로수 등에 걸려 있는 현수막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전량 수거하고 단속하였다. 이날 단속은 무단광고물 집중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코자 실시되었으며 주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단속이라는 명제아래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부평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한바 있으며, 앞으로는 “오물투기.인근소란.음주소란.금연장소흡연.광고물무단부착"등 질서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즉결심판 청구 또는 3만원에서 5만원까지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에 참여한 박현진 생활질서계장은 “버스를 타기위해 줄을 서고, 먹고 남은 껌은 휴지에 싸서 버리는 것은 모두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작은 실천에서부터 법질서가 바로 잡혀진다며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를 강조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