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오는 4월 총선과 봄철을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각종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취약지역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린벨트지역, 뉴타운 예정지역, 도심역세권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그린벨트내 비닐하우스설치 및 토지형질변경 ▲불법 신,증축행위 ▲행위허가없이 주차장 등 불법전용 ▲불법가설건축물 설치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히고,아울러, 4월 총선 편승 및 봄철 신규발생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만일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계고조치는 물론 불이행시 행위자(소유자) 사법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구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며, 각종 불법행위를 목격하신 분은 즉시 원미구청건축과(☎650-255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