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한강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명품신도시를 건설을 위한 관계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경구 김포시장과 관계 국.소장, 성백륜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이상후 김포사업단장, 신도시계획처 관계자, 박태운 한국농촌공사 김포지사장 등 신도시건설과 관련된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하여, 신도시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이번 회의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본격적인 공사착수에 따른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신도시 내 공공.편익시설의 적기확보, 분야별계획에 대한 시의 장래계획 반영 등을 위하여 실시된 첫 정례 회의이며, 이날, 강경구 김포시장은 신도시가 명품도시, 자족도시,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성백륜 인천지역본부장은 저탄소형 크린도시, 인간중심의 감성도시 등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현재 김포한강신도시는 96%의 토지보상이 진행되어 3월말 1단계 지역에 대한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이후 7개 블럭에 대한 주택공급이 계획되어 있어, 김포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김포한강신도시를 명품도시로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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