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외건설 수주, 사상최고치 300억 달러 돌파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10-22 09:03:00

기사수정
  • 연말까지 안정적 상승세 이어져 350억 달러도 가능
올들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해외건설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이 같은 상승세가 이러질 경우 350억 달러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50여일만에 300억달러 시대를 연 것으로, 해외건설의 신기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1일 291억 달러던 해외건설수주가 같은 날 오전 SK건설이 싱가포르에서 9억 달러 규모의 아로마틱 플랜트를 수주함에 따라 사상 최초로 300억 달러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업체들이 1965년 해외사업에 진출한 이후 연간 수주액으로 가장 높은 200억달러를 기록한 지 50여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지금까지 연간 실적으로 사상 최대 수주는 지난해 164억6800만달러였다. 건교부는 국내 업체의 수주 경쟁력과 세계 건설시장의 성장 추리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주상승세가 지속돼 연말까지 35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건설 수주현황을 보면 지역별로 중동지역이 전년 동기대비 217% 상승해 180억 달러를 수주해 전체 수주액의 5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싱가포르, 태국 등의 아시아 지역으로 전년 동기대비 296%가 증가한 87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아프리카 및 유럽 등의 신흥시장에서도 각각 14억 달러, 13억 달러를 수주하는 등 시장다변화를 통한 수주저변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71개국 중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올린 나라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로 전체의 18%인 55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리비아(37억 달러), 싱가포르(31억 달러), 사우디(28억 달러), 이집트(18억5000만달러) 등으로 이어졌다. 공종별로는 플랜트분야가 전체의 67%인 202억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건축분야 55억 달러, 토목분야 33억 달러 등 순이었다. 해외 수주 1위 업체는 현대건설(36억 달러)이며 두산중공업(34억 달러), 현대중공업(31억 달러), 삼성엔지니어링(30억 달러), GS건설(30억 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건교부는 고유가로 인한 산유국의 발주물량이 증가되고 세계 건설시장의 규모가 향후 5년간 매년 4~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향후 3~4년간 200~300억 달러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