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지난 26일 풍무동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김포시장, 학교장,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철 외 35명의 대원으로 이뤄진 풍무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풍무 자율방범대는 시.도 경계지역인 지리적 여건과 신도시 형성에 따른 인구증가, 풍무중학교 인근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우리지역 치안은 내가 지킨다”라는 순수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내 마을을 지키는 참다운 파수꾼으로써 내 지역 내 마을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조직되었다. 이날, 풍무 자율방범대 신종철 대장은 “우리지역 주민의 편안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병동 경찰서장은 “ 최근 기동화, 지능화된 범죄에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완벽한 치안을 이룰 수 없는 실정에 자율방범대는 큰 힘이 된다"며 경찰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방범대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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