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발제한구역내 상습 위법행위 강제 원상복구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지난 1월 18일 개발제한구역인 추모공원 건립예정지 주변인 춘의동 273번지 불법형질변경에 대하여 경찰입회하에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이날, 행정대집행은 개발제한구역인 지역에 철골조립식주차장을 설치하려 불법으로 토지를 불법형질변경하여 임의로 석축을 쌓는 등 구청으로부터 수차례 시정계고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위법행위를 상습적으로 행하려다 결국 행정대집행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행정대집행은 부천시 현안사업지와 개발제한구역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사례로서 향후 도시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날 행정대집행시 원미구청 공무원 31명과 부천중부서 경찰병력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투입, 토사장 하차작업을 위해 덤프트럭 30대, 백호우 1대, 견인차 1대가 동원되었다. 한편,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GB내에서 보상심리를 이용한 행위이지만, 앞으로도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화시민운동과 연계하여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단호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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