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2007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올해 시정 주요 시책중 군ㆍ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에서 11분야 27개 시책사업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계양구가 최우수 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2위)는 남동구, 장려(3위)는 부평구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행정의 책임성, 능률성을 확보하고 시책추진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평가 결과 환류를 통하여 균형적인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된 이번 군ㆍ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27개 시책사업 주관부서에서 1차로 분야별 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로 평가 결과를 취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후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하였으며, 시정 주요시책 사업으로는「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및「2014 아시아경기대회」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만들기 위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로시설물 및 옥외광고물 정비, 청소행정 및 환경정비, 기초질서 생활화운동 추진 등이 포함되었다고 한다.이번, "2007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계양구는 도로시설물 및 가로환경 정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재난관리,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지도, 보건향상 증진관리, 민원행정 서비스 및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실태 등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2007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종무식에서 기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사업비와 포상금이 지급 된다고 밝히고, 이번 2008년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는 종합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분석 및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시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부진한 자치단체에는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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