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대장 안용회)는 13일 형편이 어려운 부평구 부평4동 주민 이영자(75세, 여)의 집을 직접 찾아가 쌀과 라면등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온정 전달은 관내 거주하는 이영자 할머니가 초등학교 5학년인 손녀 정소희와 단둘이 살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파지등을 주어 팔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는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안용회 부흥지구대장은 “사랑과 나눔이 세상을 미소짓게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찰은 사랑의 나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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