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가 7,8일 이틀간에 걸쳐 간석3동에 위치한 약사도시자연공원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불법 상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일, 구에 따르면 약사도시자연공원은 상시 감시원 2명이 관리하기에는 면적이 너무 넓어 산발적인 불법상행위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 구는 이날 산불인력과 산림보호인력 22명을 투입하여 자연공원내 불법상행위 활동 근거지 7개소를 적발하여 돗자리 및 은폐물을 철거하고 불법상행위자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여 자진해산 시켰다.이와 함께 공원내 동네 노인들이 설치한 비닐하우스에 대하여 자진 철거 및, 방치된 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한편,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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